철새와 서식지 보전에 앞장,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신안군은 철새 주요 이동경로이자 중간기착지인 흑산면 일대 도서지역에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마을 활성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야생조류 서식지 조성사업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봄, 가을 도서지역을 찾는 철새에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철새와 서식지 보전, 생물다양성 증진을 통한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