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이동수리·점검으로 어업인 부담 경감 및 해난사고 예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서·벽지 등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점검·수리 등이 어려운 어촌지역의 어업경영체 등록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소 운영은 백령·대청, 연평·자월, 서구·강화 3개 권역에 기관 및 전기 수리업체 3개 반을 구성해 도서지역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실시하며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