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제공기관’ 연중 모집…바우처 서비스 제공 및 행정처리 등 맡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작구가 우울증·자살충동·고립감과 같은 청년이 겪는 다양한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10명 중 1명은 사회적 연결망 및 관계가 거의 단절되어 있거나 스스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낀다는 결과를 보였다. 고립상태의 청년들은 다른 청년들에 비해 우울과 자살생각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