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상담복지센터가 불안·우울 집중클리닉 센터로 선정됐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영)는 지난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성폭력 집중 클리닉 센터’에 이어 올해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이후 고위기 청소년의 정신건강 호소 문제가 늘고, 이에 맞춤 서비스로 상담사 역량 강화에 노력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 기관은 서울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개소 중 2개 기관으로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됐다. EBP 기반 불안·우울 청소년 상담 클리닉 운영 모형 매뉴얼을 적용해 다양한 심리 검사를 활용한 위기 사례팀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