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하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토양·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약국 또는 공공시설을 통해 수거 후 소각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