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그래픽을 탑재한 LG그램 신제품, 21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RTX 2050 GPU 탑재.영상 편집과 이미지 편집, 그래픽 작업에 탁월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LG전자가 22년 새롭게 출시하는 그램 신제품(17형, 16형)은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카드 RTX 2050을 탑재했다. 이미지나 고화질 영상 편집 작업에 전작과 비교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인텔의 최신 1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기존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와 비교해 데이터 처리속도가 70%(I7 기준) 향상된 점도 특징이다. 최근 많은 고성능 노트북이 RTX 3050이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LG 그램 16에 탑재된 외장그래픽 RTX 2050이 노트북 시장에서 뒤처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RTX 2050은 RTX 2000시리즈에 탑재된 튜링 아키텍처를 사용하지 않고 RTX 3000시리즈에 탑재된 암페어 아키텍처를 사용한 최신 제품이다. 실제로 RTX 2050 제품이 RTX 2060 제품보다 CUDA코어 개수가 많다. 팀킬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놓기는 했다. CUDA 코어 개수는 많지만, GPU 램 용량과, 대역폭 등을 봤을 때 게임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뛰어난 디스플레이 품질과 좋은 궁합으로 그래픽 작업이나 동영상 편집, 이미지 편집 등에 사용하기에 좋은 GPU로 보인다. RTX 2050 모바일 버전의 벤치마크가 유출됐는데, MX 450이나 GTX 1650 프로세서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제공한다. [caption id="attachment_46381" align="aligncenter" width="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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