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사·레미콘 4사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업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조한다.

이원종(왼쪽) 포스코건설 구매계약실장이 16일 포스코 건설 송도사옥에서 최재호(왼쪽부터) 유진기업 부사장, 박홍은 한국기초소재 대표이사, 박현 포스코 환경기획실장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