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놀이 의미 살린 전통 정자선 형태, 촉석루 아래 ‘두둥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진주시는 10일 원터풀남강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 및 유람선 운항 사업과 관련, 제작 완료된 유람선의 남강 진수 작업과 함께 사전 운항을 위한 안전점검 등 준비사항을 현장 점검했다.

‘김시민호’로 명명된 남강 유람선은 진주 남강의 뱃놀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통 정자선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알루미늄 선체로 제작됐다. 유람선은 4월부터 본격적 운항에 들어가 망경둔치 및 진주성 일대를 순회 운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