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60마리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나주천사의집'이 철거를 한 달 앞두고 시민들께 도움을 청하고 있다.

나주천사의집은 12년 전 정부의 지원없이 설립된 순수 민간 동물보호소로 이제까지 약 15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을 구조하여 치료 및 입양을 보내온 곳이다. 하지만 지난해 불법건축물로 철거명령을 받아 시설의 약 80%를 철거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구조를 중단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