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오타모반, 밀크커피 반점, 베커모반 등의 갈색 반점은 난치성 색소질환이다. 난치성이라고 분류된 데는 그만큼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질환이란 의미가 있다.

이들 질환은 색깔이나 형태가 비슷해 맨눈으로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색소의 종류와 크기, 두께와 위치, 피부 상태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를 토대로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에 명확한 진단을 위한 의료진과의 상담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