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사람이라면 점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점의 경우는 후천적으로 생길 가능성이 높지만 태어날 때부터 반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연한 갈색을 띠는 밀크커피색 반점은 2~20cm 정도의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며 주변이랑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몸의 성장과 함께 커지는데 눈 주변과 같은 사람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있다면, 단순 스트레스를 넘어 콤플렉스로 느껴질 수 있어 발견 시 조기에 제거를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