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김지운 감독이 스키 사고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을 추모했다.

김지운 감독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9년도의 반은 파리에서 지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때 나는 무기 거래 로비스트들의 암약을 그린 스파이물 한·프 6부작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었고 프랑스 배우들의 캐스팅도 거의 마무리 단계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