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첫 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16일 오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별도로 한-UAE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UAE 정상회담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그간 양국 정상 간 두터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UAE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이 기울여온 노력을 평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감으로써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동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