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과의 협업을 통해 여주시 자체 QR코드 전자문진표를 개발하여 도입했다.
기존까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때에는,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하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와 성명 등이 잘못 기재된 경우 검사 결과가 오전송되거나,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검사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그에 따른 교차감염의 우려가 있는 있었으나 자체 QR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됐다. 자체 QR 전자문진표는 기존 전자문진표와는 달리, QR코드 생성부터 검사 접수 시까지 불과 10초 안팎에 처리가 가능하여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고, 그에 따른 대기 시 감염 우려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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