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 주요 소장유물인 중화루 간판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보고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에서 소장유물 자료집 '중화루의 얼굴-간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화루 간판은 인천의 근대 중국요리점이었던 중화루의 내·외벽에 걸었던 것으로 임술년 중춘(壬戌仲春)인 1922년 음력 2월에 제작됐다. 1978년 그 건물이 철거되기까지 중화루를 대표하는 얼굴이었으며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이하였다. 현재 시립박물관에는 중화루 간판 총 8점이 소장되어 있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소장유물 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