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무료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당초 설계금액보다 약 10.4% 낮게 체결토록 도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주시가 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주택이 발주한 공사·용역 원가에 대한 자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 한 해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공사 입찰 시 설계한 금액보다 약 10.4% 낮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