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주시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교통비는 전액 국비로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유입 도모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지방비를 분담해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