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겨울, 매서운 바람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던 초여름이 간절하다. 12월 초 방영을 시작한 SBS의 ‘그 해 우리는’은 초여름을 닮은 청춘들의 성장 연애담을 담은 드라마로 특유의 따뜻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덩달아 회차를 거듭하면서 공개되는 드라마의 OST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의 ‘뷔’가 부른 ‘Christmas Tree’가 공개되면서 ‘그 해 우리는’의 모든 OST까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