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022년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예산이 4천20억 원으로 최종 확정,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8.6%(319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소방력 강화를 통한 도민 안전에 역점을 두겠다는 마재윤 소방본부장의 의지와 전남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소방본부는 2022년 1시군 1소방서 운영을 위한 소방청사 신축 등 11개소에 133억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