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대문구는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전동초, 종암초, 홍파초, 전농초, 배봉초, 전곡초) 통학로, 교통사고다발 지점(장안동사거리, 회기역앞교차로, 답십리1동교차로, 휘경여고앞 횡단보도), 노인보호구역(청량리역 사거리) 등 11개소에 시비 700백만 원을 지원받아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에 LED바닥판을 설치해 보행 신호와 함께 점등하여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행자가 시각적으로 신호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신기술‧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교통사고 방지에 효과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