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다가오는 수소경제 시대를 이끌어가는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린데그룹과 국내 효성중공업이 합작 설립한 린데수소에너지에 ‘KDB탄소스프레드자금’ 108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린데수소에너지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액화수소 생산 플랜트 건설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