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순천 버스터미널 대합실. 오전 8시 45분 고속버스로 순천에 도착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기 위한 교통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낸다. ‘Suncheon_WiFi_Free’라고 표시된 와이파이 신호가 잘 잡힌다. 근처 시내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버스 앱을 켜니 역시 여기서도 와이파이가 연결된다. 순천만국가정원을 경유하는 66번 순천교통 시내버스에 올라탔다. 입장료를 확인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하니 시내버스 안에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와이파이 속도 측정 앱을 실행해보았다. 다운로드 속도는 25Mbps. 와이파이에 연결된 휴대전화로 영화 예고편을 재생했다. 끊김없는 원활한 속도와 실감나는 영상을 보여준다.
▶‘온누리 와이파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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