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에 어려웠던 눈에도 적용이 가능한 시력교정수술이 속속 등장하고, 수술가격 인하로 비용부담마저 줄면서 이제 주변에서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지 않게 됐다.

최근의 시력교정수술은 각막 손상을 줄여 눈에 가해지는 부담을 낮추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시력교정수술 방법인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이를 열어젖히고 레이저를 조사해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방법이며, 라섹수술은 각막상피 세포를 벗기고 레이로 교정 후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법인데, 이 두 수술의 단점을 개선한 스마일라식’이 등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