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별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별관은 지난 2021년 11월 말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12월 4일~5일 이틀간 사무공간을 이전하고 12월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 응암동(은평로 180)에 소재한 별관은 시설면적 1천353㎡(410평)의 지상 6층 건물로, 1층은 가족정책과, 2층은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은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 4층은 생활복지과,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 6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으로 각각 사용되며, 약 200명 정도의 직원이 별관으로 이동하여 근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