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실장 이번 주 중국 방문, ‘종전선언’ 추진 논의]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을 다가오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선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하에 중국과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종전선언을 논의하고 추진할 시간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는 측면에서 이번에는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월 초 중국을 방문해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11월 30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