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중앙로 사거리의 횡단보도와 중앙 지하도상가 출입구 10개소에 승강기(엘리베이터 4개소 및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6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로사거리의 횡단보도 설치사업은 1983년 중앙로 지하상가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지역주민 및 상인회와의 갈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오래된 주민숙원사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