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뒤를 이을 3당 연립정부 합의안이 마무리돼 이르면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제1당 사회민주당(SPD) 및 자유민주당(FDP)과 3당 연정을 협상 중인 녹색당은 이날 합의안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합의안은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민당의 올라프 숄츠 현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총리직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크리스티안 린드너 자민당 대표가 재무장관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