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 과거에 나주가 대표적인 쪽염료 산지라면 프랑스에서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파스텔 삼각주가 유명하다.

파스텔(pastel)은 국어사전과 영어 사전에 의하면 ‘빛깔이 있는 가루 원료를 길쭉하게 굳힌 크레용’을 가리키나 프랑스어 사전에서 첫 번째 해석은 십자화과 식물인 대청(Isatis tinctoria)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