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중고마켓 서비스, 과잉공급 소재를 재활용한 안전 완구, 피부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스킨케어, AR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등 경쟁력 있는 스페이스 살림 여성 혁신 창업기업 11곳이 `메가쇼 2021 시즌2`에 등판한다.
스페이스 살림은 지난해 12월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 바이어 매칭 비공개 상담회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 최대 소비자 박람회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참여시 입주기업들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와 1:1 미팅을 진행하며 AI, AR제품부터 혁신형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박람회 참가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1개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이 참여한다. 디플리, 세이브엔코, 스마투스코리아, 크리에이터스랩, 리덤, 100케이션, 스윗드오, 리자리, 마노컴퍼니, 블루케미스트리, 브로컬리컴퍼니 등이 홍보 부스를 마련했고 스페이스 살림 홍보관 부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스페이스 살림은 입주기업 총 124개 기업 중 발표심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11개 기업을 선정해 박람회 참여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메가쇼 2021 시즌2`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 및 동선 관리, 시식존 별도 운영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 될 예정이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창업기업들의 판로 개척이 더 어려워진 시장 상황 속에서 스페이스살림은 입주기업의 매출 및 판로를 넓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형 여성창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