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국가유공자 고용 법정의무비율 준수 노력 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과기부 소관 31개 연구기관의 연간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관들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2017년 39억5,900만원, 2018년 50억2,300만원, 2019년 76억2,600만원, 2020년 81억4,200만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 9월 현재 31개 연구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달성하고 있는 기관은 전무한 상황으로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