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공항 개항대비 철새 대체서식지 조성 및 충돌예방효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겨울철 철새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철새 서식지 봄동배추 먹이공급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흑산면 예리, 진리 등 4개마을 42농가에서 우선적 시범사업으로 오는 9월말부터 파종, 내년도 3월까지 먹이용 봄동배추를 경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