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착륙·항로안전 등 대형 항공사고 위험 우려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대부분 지방 공항들의 항행안전시설이 적정 내용연수를 충족하며 교체되어 왔던데 반해 광주, 무안, 여수 등 호남권 공항만 유독 교체시기가 ‘뒷전’으로 밀려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 울산 등 다른 지방공항들은 호남권 공항들보다 항행안전시설의 수도 많지만 대부분 기준 내용연수에 가중치 추가 범위내에서 개량이 추진·계획되고 있어 호남권 공항의 항행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