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9.23. 오전 11시「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2022년 한-사우디 수교 60주년 준비, △양국 간 현안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국제무대 협력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한-사우디 양국이 굳건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 온 것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방문을 추진하면서 정무·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