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의원, “학생, 청년층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한 만큼 이들의 심리상태를 사전진단하는 예방적 정책 마련 시급해”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지난해 우울증 환자 수가 5년 전 보다 30.3% 늘어난 가운데 10대와 20대의 우울증 환자가 타 연령대에 비해 유독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연령대별 우울증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환자 수는 83만 7,808명으로 2016년 64만 3,102명에 비해 30.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