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긴급상황 발생 대비 119신고·접수 및 상황관리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문을 연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하면 119로 전화하면 된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일간의 추석 연휴에 응급환자 119신고 건수는 총 1천231건이었다. 하루 평균 246건 평일(103건)보다 2.4배 가량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