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15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가상현실(VR)로 만나는 미술관 「오노프 ONOOOFF」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미술 전시가 가지는 시·공간의 제약을 탈피하기 위한 시도로, 가상현실(VR)을 통해 게임 하듯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미술관은 비대면 시대 도래에 따른 예술의 생존법에 대한 고민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이라는 미술관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시도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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