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추석 연휴 화재 113건 중 50%가 단독주택, 자동차에서 발생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경북지역 추석 연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113건, 인명피해 10명(사망 2, 부상 8), 재산피해 24억여 원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재 발생 주요 원인은 부주의 37건(23.7%)), 미상 23건(20.4%), 전기적 요인 22건(19.5%)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대부분은 불씨․불꽃 방치(12건), 담배꽁초(8건)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