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의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들이 시가지와 마을 곳곳을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어 주목된다.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달성한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게릴라 정원이 인기를 끌자, 지난해 장성군은 지역 주민들을 조경 전문가로 길러내는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 사업을 추진했다.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46명의 주민들이 1년여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6월 1기 수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