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유·무료 전시, 포럼 등 풍성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세계적인 작가들과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 16일 온라인 개막식을 갖고 46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21 서울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53개국, 112개 도시, 190명 작가, 40개 대학, 17개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역대 최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