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아버지 암’이라 불리는 전립선 암은 국내 중년 남성 암 가운데 발생률이 유일하게 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 등 서양에서는 전체 남성 암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한다.

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말기인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1년에 한 번 검진을 권고하는데, 이러한 전립선암 발생률을 낮추는데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