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정의용 외교장관과 서욱 국방장관은 9.13. 외교부에서 호주의 마리스 페인(Marise Payne) 외교장관, 피터 크레이그 더튼(Peter Craig Dutton) 국방장관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기본적 가치와 역내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는 최적의 협력 파트너인 두 나라의 외교·국방 장관들이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대면 협의를 가진 것 자체가 양국의 굳건한 협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양국이 지난 60년간 꾸준히 다져온 우호관계를 기반으로 관계 격상을 통하여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