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증평군은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이야기인 무성영화 변사극‘이수일과 심순애’를 들고 마을을 찾아간다.

충청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증평군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기간 중 가족을 만날 수 없는 마을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