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수확과 추석 벌초 시기 야외 작업 증가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을 야외 작업 시 주의해야 할 대표적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털진드기병(쯔쯔가무시병). SFTS에 걸리면 보통 6∼14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혼수상태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