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신생아가 태어났을 때 얼굴이나 몸 등에 검푸른 색의 반점이 종종 눈에 띄곤 한다. 이러한 검푸른 색 반점을 보통 몽고반점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소성 몽골 반점 △오타모반 △밀크커피 반점 △선천성 멜라닌 모반 등으로 다양하다. 따라서 해당 질환에 대한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동탄에서 3살 여자아이를 키우는 30대 여성 A씨는 "아이를 돌보는 중 손등에 푸른 점 같은 게 보였는데 크면 없어지겠거니 생각했다가 주변에서 그냥 나누면 더 커질 수 있다고 해 빠른 치료를 해야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