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 체험 공간 ‘제로숲’ 9.3~11.30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일상화로 포장폐기물이 급증하는 가운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서울시에 소재한 민간 제로웨이스트 매장은 약 30개소에 불과한데다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는 포장재 배출 최소화와 재사용을 유도하는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 ‘제로숲’을 서울새활용플라자(Seoul Upcycling Plaza, SUP)(성동구 자동차시장길49) 1층 새활용하우스에서 운영한다. 9월 3일~11월 30일 3개월간 오전10시~저녁6시(월요일 제외)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