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정의선 회장) 정몽구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하는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

현대차그룹과 고려중앙학원은 31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기부금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약정 체결식에는 정몽구 명예회장을 대신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참석했다.

정의선(오른쪽)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부금 약정서에 서명한 뒤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