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하여 오는 8월 30일부터 쉼과 만남이 어우러지는 행복캠프‘사람시민’프로그램 및 중학생 대안교육‘함성교실’3기 위탁교육 신청 접수를 각각 시작한다.

‘사람시민’은 도내 마을학교와의 연계 등을 통하여 제주의 멋과 정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들 간에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형성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가집줄놓기 △감귤따기 △곶자왈에서 생태숲길걷기 △ 자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 △관계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