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인천 동구는 개학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危害)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가운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를 포함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