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산 아까시나무 우수클론과 개량 종자 도입하여 육종 연구 수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밀원수로도 널리 활용되는 아까시나무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아까시나무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헝가리에서 목재용, 바이오매스 생산용, 밀원용 등으로 개발된 아까시나무 우량클론과 통직성 등이 개량된 우수 종자를 도입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종자 공급원 조성 및 지역 적응성 검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