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홍성군은 여성친화도시이자 가족친화 우수기관의 명성에 맞게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주차장을 조성하여 양성이 평등한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영유아, 노인, 임산부를 동반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성군 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4,800여 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관내 공공시설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35개소에 72개의 배려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하고 있다.